벨소리가 울린다
"어머님, 아드님이 학교폭력에 연루되었습니다"
주말에 있었던 일이라 상황을 알고 있었지만 막상 전화를 받고 나니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는 기분이었다
내 두 눈으로 본 게 아닌 상황이라 아이들의 말만 듣고 파악을 해야 하니 더 답답할 노릇
주도를 했던 가해학생은 아무래도 요즘 TV에서 나오는 '참 교육'의 장면을 따라한 거 같았다
우리 아이 이마에 스티커를 붙이고 '전따'라고 쓰인 종이막대기를 만들어서 전따 수여식?을 하라고 했다 한다
이것이 초등 4학년 남학생들의 충격적인 학교폭력 실태인가 생각하니 막막했다
예전에 '유퀴즈'에서
아이가 학교폭력으로 안 좋은 선택을 한 후 살아남게 되자
한 번 더 극단적인 선택으로 결국 생을 마감하였다는 아버님의 말씀을 들었다
가슴이 먹먹하고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
◆ 학교폭력을 알게 되었을 때 대처법
1. 아이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기
✅ "힘들었겠다."
✅ "말해줘서 고마워."
✅ "함께 해결해 보자."
라고 안심과 공감 위로를 해주기
2. 증거를 확보하기
문자메시지, SNS 대화 내용, 단체 채팅방 기록, 사진, 녹음 파일 등등
3. 학교에 알리기
4. 전문기관의 도움받기
{대표적인 기관}
✅ 학교전담경찰관(SPO)
✅ 청소년상담복지센터
✅ Wee센터
✅ 학교폭력 신고센터(117)
5. 아이의 심리 상태 살피기
✅ 불안감 증가
✅ 수면장애
✅ 식욕 변화
✅ 학교 거부
✅ 우울감

'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마을이 필요하다'는데
우리 아이들에게도 몸과 마음이 건강한 웰니스 삶이 더욱더 필요해지는 시점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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